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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시간

[서울/을지로] 을지로 야장 포장마차, 맥주마시기 좋은 '구구알칼리 호프'

by 잼온니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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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야장 노포 포장마차, 구구알칼리 치킨 호프

이렇게 시원한 날, 바람 불어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곳이 있죠.

바로 노상 포장마차, 찬 바람 쐬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딱 하, 직장인들 스트레스 풀기 좋은 곳 다들 아시죠?

 

노포 감성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호프집 하나 알려드릴게요.

 

 

 

 

을지로3가역 포장마차거리에 위치해있는 곳이예요.

만석호프가 모든 곳을 휩쓸고 있지만, 여긴 아직도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는 곳이랍니다.

 

만석호프는 예전 만행이 너무 안좋았고, 심지어 맛도 별로이기떄문에-

저는 구구알칼리 아니면 근처 수표교에 자주가요.

 

여기가 훨씬 분위기도 좋고 친절하고 좋거든요!

 

 

 

 

 

오늘은 이것저것 잔뜩 먹고 왔기 때문에 두부김치와 생맥주 2잔 주문했어요.

노가리랑 치킨은 필수라지만 오늘만큼은 배부르니까-

간단하게 먹기로 약속!!

 

 

 

 

 

 

 

가게는 이런 분위기예요.

주차장을 개조해서 만든 뭔가 우리만의 공간같은 곳,

여기서 삼삼오오 수다떨면서 술한잔하면 얼마나 좋게요-!!

 

 

 

 

 

벌써 신난 너 ㅋㅋㅋㅋㅋㅋ 

소주도 한 병 시켜서 야무지게 소맥을 말아본다.

 

 

 

가게 안은 요런 분위기

여기도 안에 화장실이 있는데, 참 깔끔하게 잘 정리해놨어요.

만선호프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화장실이 많이 더럽거든요.. 조심..

 

 

 

 

 

시간 지나니까 사람들이 꽤나 많아졌어요.

다들 한껏 신나있는 분위기라 나도 기분이 좋아져버림-

 

 

 

 

 

 

 

생맥주 한잔 마시고, 이제 배불러서 병맥주로 주문하기

병맥주를 생맥주 잔에 따라 마시면 또 존맛이자나용

 

 

 

 

 

 

 

다른 테이블에 나오는 노가리보고 따라 주문했다.

분명 배도 부르고 못먹을것 같았는데, 두부김치도 엄청 많이 남았지만 먹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음

 

 

 

 

결국 노가리랑 두부김치는 한껏 남기고 나왔어요.

맥주도 남기고- 오늘은 여기까지다 ㅋㅋㅋ

 

 

술 남기는거 전혀 아깝지 않은거니까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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