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사키2 [일본 여행] 05. 오사카 근교, 온천 마을에서 산책하며 온천 즐기기 '기노사키 온천' 기노사키 온천 온센 마을은 7개의 온천이 있고,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벚꽃 피는 봄과 눈 내리는 겨울, 불꽃 놀이가 있는 여름이 아름다운 온천 마을. 유카타를 입고 7개의 온천을 돌아다니며, 산책을 하다가 따뜻한 온천에 들어갔다가 배가 고프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다 또 다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기노사키 온천 패스, 온천 1일 이용권을 구매하면 하루동안 7개의 온천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오타니강을 따라 양쪽으로 수많은 일본식 여관 료칸이 위치해있고, 대부분 자체 온천탕을 보유하고 있다.기노사키 마을에는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기노사키 온천 서쪽 끝에 위치한 온센지 사원으로 8세기에 기노사키 온천을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불교 승려에게 바쳐진 장소다. 전설에 ㄸ짜.. 2024. 5. 16. [일본 여행] 04. 이네후나야에서 따뜻한 온천 온센 마을 기노사키온센으로 가는 길 기노사키 온센따뜻한 온천 마을에 가기로 했다. 기노사키 온센을 가는 길은 아마노하시다테에서 1시간 30분 가량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했다.우리는 간사이와이드패스를 이용했다. 간사이와이드패스로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 아마노하시다테 > 이네후나야(버스) > 기노사키 온센 > 교토 > 오사카 까지 모든 경로의 기차를 간사이와이드패스를 사용했다. 눈이 기차를 덮치기 시작했고, 연착이 발생했다. 기관사분들는 승객들을 도와 모두가 탈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자동 시스템이 아닌 아직까지 사람이 손수 출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듯해 정겨움이 느껴졌다. 기노사키 온센으로 가기를 원하는 우리를 보고 우리보다 더 다급하게 어디론가 무전을 전달하고, 뒤에 서 있던 한 명은 바삐 전화를 걸며 기차 출발을 지연시켜.. 2024. 5. 15. 이전 1 다음